어느 새 일주일 지나고 1주차 미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다.
발표회가 있어 발표를 진행했는데 발표를 하면서 느낀 점과 얻어가는 것에 대해 정리한다.
발표를 함에 있어 그냥 하면 되는거 아닌가? 라고 생각했었고 발표 전 어떤 부분이 포인트인지 어떤 식으로 발표를 진행할 지 머릿속으로 구상이 끝나 그것을 그냥 말로 내뱉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. 그런데 그게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.
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였고, 주어진 시간이 7분이라는 것이 그 짧은 시간안에 일주일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요점만 깔끔하게 전달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웠다. 그래서 결국 내가 무슨 말을 했는 지도 기억 못 한 채 횡설수설 하다가 끝난 것 같다.
발표라는 것은 나중에 입사를 하면 언젠간 또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할 일이 있을 것이다. 지금은 다행히 미니 프로젝트이지만 현업에서는 그러한 일이 발생하면 안 되므로 말을 조리있게 잘 해 전달력을 키우는 것도 어느정도 필수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
다른 조들이 발표하는 것을 보고 어떤 식으로 하는 발표가 듣는 사람 입장에서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지 열심히 살펴보았고, 만약 또 발표를 하게 된다면 그런 점들을 최대한 보완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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